제18회 D009
마침내 환상의 퍼터가 제작되었습니다. 작년의 뮤지엄&갤러리에서 팬중의 한명이 스코티에게 ‘다마스커스를 소재로 한 퍼터를 만들지는 안습니까?’ 라는 질문에서 스코티는 ‘언젠가는’ 으로 대답했지만, 그 이후로 콜렉터들 사이에서는 언제, 어디서, 어떤 모델이라는 화제의 소문이 끊이지 않았던 퍼터입니다. 스코티는 지난 뮤지엄&갤러리의 미팅을 그 장소로 선택해서, 009를 모델로 선택, 더욱이 크로메틱 골드라고 불리는 다마스커스를 소재로 한 것으로는 사상 최초이며 유일의 퍼터를 제작하였습니다. 스코티 자신 ‘지금까지 제작한 퍼터 중에서 최고급 품입니다.’ 라고 참석한 스코티 팬들에게 말한 바와 같이 초호화 사양입니다. 헤드커버는 특별히 이탈리아로부터 가죽을 주문해서 봉제한 특별 주문품, 헤드의 소재인 다마스커스는 스코티가 말하기를 GSS보다 훨씬 더 고가이며, 스코티가 조사한 결과, 약200년 전부터 서양에서는 칼의 소재로 사용된 모양입니다. 글립도 물론 특별 주문품입니다. 이번에 스코티는 9자루의 D009을 만들었습니다만, 각각의 퍼터에는 시리얼 넘버가 스템프되어 있습니다. 스코티는 이후 27자루의 D009의 제작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